민자당은 26일 당기위를 열고 사우디아라비아 의료진 파병동의안에
반대한 권헌성의원 징계문제를 논의했다.
당기위는 이날 권의원의 파병동의안 반대행위가 해당행동이라는데
의견을 모으고 경고 <> 당권정지 <> 제명 <> 탈당권유중에서 한가지를
결정, 징계한다는데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기위에 앞서 옥만호위원장은 "극과 극은 피해야한다"고 제명조치를
취할 가능성이 없음을 시사했는데 한당직자는 "권의원에게 탈당을 권유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