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중회장 내년 모든 직책 사퇴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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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는 25일 제2차 전체교수회의를 열고 장을병교수(58.정외과)와
정병수교수(55.무역과)를 제15대 총장후보로 선출,재단에 최종선임을
요청했다.
*** 학생들 저지피해 강당문 잠그고 회의강행 ***
이날 상오10시50분께 교내 유림회관 3층강당에서 열려 4시간30분동안
진행된 이 회의에는 전체교수 3백39명중 1백89명만이 참석했으나 회의를
저지하려는 학생들의 실력행사를 막기위해 강당 출입문을 잠그는 바람에
미처 강당으로 들어가지 못한 86명의 교수들은 유림회관 2층 총장후보
선관위사무실에서 구내전화를 통해 회의장과 연락을 취하며 투표에
참가했다.
교수회의는 지난해 말 확정된 총장선출방식에 따라 추천없이 임의로
1차예선투표를 실시, 17명의 후보를 선출하고 자진사퇴자를 뺀 8명의
후보로부터 소견발표를 들은뒤 2차 예선투표를 거쳐 후보를 5명으로
압축했다.
교수들은 이어 본선투표를 실시, 이중 3명의 후보를 선출한뒤 다시
본선 2차투표를 통해 장교수등 2명의 후보를 최종 확정했다.
성대는 지난 15일 총장후보 선출을 위한 교수회의를 소집했으나 현행
총장선출 방식을 반대하는 학생들의 저지로 무산됐었다.
정병수교수(55.무역과)를 제15대 총장후보로 선출,재단에 최종선임을
요청했다.
*** 학생들 저지피해 강당문 잠그고 회의강행 ***
이날 상오10시50분께 교내 유림회관 3층강당에서 열려 4시간30분동안
진행된 이 회의에는 전체교수 3백39명중 1백89명만이 참석했으나 회의를
저지하려는 학생들의 실력행사를 막기위해 강당 출입문을 잠그는 바람에
미처 강당으로 들어가지 못한 86명의 교수들은 유림회관 2층 총장후보
선관위사무실에서 구내전화를 통해 회의장과 연락을 취하며 투표에
참가했다.
교수회의는 지난해 말 확정된 총장선출방식에 따라 추천없이 임의로
1차예선투표를 실시, 17명의 후보를 선출하고 자진사퇴자를 뺀 8명의
후보로부터 소견발표를 들은뒤 2차 예선투표를 거쳐 후보를 5명으로
압축했다.
교수들은 이어 본선투표를 실시, 이중 3명의 후보를 선출한뒤 다시
본선 2차투표를 통해 장교수등 2명의 후보를 최종 확정했다.
성대는 지난 15일 총장후보 선출을 위한 교수회의를 소집했으나 현행
총장선출 방식을 반대하는 학생들의 저지로 무산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