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투금, 금성투금과 합병전 40% 무상증자 추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은행전환을 추진중인 한양투자금융은 금성투자금융과의 합병에 앞서
40%의 무상증자를 실시할 방침이다.
2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한양투자금융은 금성투자금융과 1대 1의 합병을
통한 은행전환에 대해 원칙적인 합의에 도달함에 따라 합병에 앞서 양사간의
주당 순자산 가치를 일치시키기 위해 40%의 무상증자를 실시할 방침이다.
한양투자금융은 이같은 방침아래 금성투자금융과의 합병협상을 진행,
이달말까지 협상을 마무리 짓는대로 조속한 시일내에 무상증자를 실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양투자금융(자본금 4백50억원)은 지난 결산기말(90년 6월말) 현재
부채를 제외한 순자산이 1천4백2억원으로 주당 순자산가치가 1만4천9백
1원에 이르고 있는데 비해 금성투자금융(자본금 3백억원)은 순자산이
6백85억원으로 주당 순자산가치가 1만9백17원에 달하고 있다.
이에따라 한양투자금융이 40%의 무상증자를 실시하는 경우 주당 순자산
가치가 1만1천1백26원으로 낮아져 금성투자금융에 접근, 1대 1의 합병에
무리가 없게 된다.
그러나 증시관계자들은 금성투자금융이 한양투자금융의 과도한 증자로
주식가치를 희석시키는 것에 반발, 무상증자 규모를 축소시켜 줄 것을
요청하고 있어 실제무상증자 비율은 이보다 다소 낮아질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40%의 무상증자를 실시할 방침이다.
2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한양투자금융은 금성투자금융과 1대 1의 합병을
통한 은행전환에 대해 원칙적인 합의에 도달함에 따라 합병에 앞서 양사간의
주당 순자산 가치를 일치시키기 위해 40%의 무상증자를 실시할 방침이다.
한양투자금융은 이같은 방침아래 금성투자금융과의 합병협상을 진행,
이달말까지 협상을 마무리 짓는대로 조속한 시일내에 무상증자를 실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양투자금융(자본금 4백50억원)은 지난 결산기말(90년 6월말) 현재
부채를 제외한 순자산이 1천4백2억원으로 주당 순자산가치가 1만4천9백
1원에 이르고 있는데 비해 금성투자금융(자본금 3백억원)은 순자산이
6백85억원으로 주당 순자산가치가 1만9백17원에 달하고 있다.
이에따라 한양투자금융이 40%의 무상증자를 실시하는 경우 주당 순자산
가치가 1만1천1백26원으로 낮아져 금성투자금융에 접근, 1대 1의 합병에
무리가 없게 된다.
그러나 증시관계자들은 금성투자금융이 한양투자금융의 과도한 증자로
주식가치를 희석시키는 것에 반발, 무상증자 규모를 축소시켜 줄 것을
요청하고 있어 실제무상증자 비율은 이보다 다소 낮아질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