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양케미칼(대표 박종오) = 최근 서울사무소를 중구 쌍림동 146의 4로 이전. 연락처 (277)7501,(FAX) (273)3214. <> 럭키 = 25일부터 이틀간 서울반도유스호스텔에서 7억달러 수출 목표달성을 위한 화섬부문수출전략회의를 개최한다. <> 화승 = 25,26일 이틀동안 부산 금강유스호스텔에서 과장급이상 임직원이 참가하는 91년도 경영워크숍을 갖는다.
삼성SDI가 미래 경쟁력 강화와 중장기 성장 가속화를 위해 2조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한다.삼성SDI는 14일 이사회를 열고 시설투자 자금 확충을 위한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밝혔다.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유상증자의 주식수는 1182만1000주로, 증자 비율은 16.8%다.신주 배정 기준일은 4월 18일이며, 5월 22일 확정 발행가액이 결정된다. 5월 27일∼6월 3일 우리사주조합, 구주주, 일반공모 순으로 청약 과정을 거친 후 6월 19일 신주 상장이 마무리될 예정이다.삼성SDI는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하는 자금을 미국 제너럴모터스(GM)와의 합작법인 투자, 유럽 헝가리 공장 생산능력 확대, 국내 전고체 배터리 라인 시설투자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이번 유상증자 결정은 전기차 배터리 시장의 중장기 성장 전망과 함께 시설투자에서 양산까지 2∼3년이 소요되는 배터리 사업의 특성 등을 고려한 것이라고 삼성SDI는 설명했다.최근 전기차 시장 성장세가 둔화하며 배터리 수요 감소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으나 글로벌 완성차 제조사(OEM)들은 여전히 중장기 전동화 전략을 유지하고 있다.시장조사기관들도 2025∼2030년 전기차 배터리 시장이 연평균 20% 수준의 고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이에 따라 삼성SDI는 중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미국 내 스텔란티스와 GM과의 합작투자(JV) 등 이미 확정된 투자뿐만 아니라 유럽 헝가리 공장 시설투자, 전고체·LFP(리튬인산철) 배터리 등 신기술 개발·양산 투자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삼성SDI의 시설투자 규모는 2019년 1조7천억원대에서 2024년 6조6천억원대로 4배 가까이 증가했다.올해는 일시적인 수요 위축에
한국관광 홍보관 하이커 그라운드 누적 방문객 수가 200만명을 돌파했다.14일 한국관광공사는 하이커 누적 방문객 200만명 돌파를 기념해 오는 15일부터 20일까지 특별 기념품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하이커 그라운드는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한국관광 홍보관으로 전 세계 관광객에게 한국이 건네는 반가운 인사와 글로벌 여행자들의 놀이터를 의미한다. 2022년 7월 'K-콘텐츠 종합 놀이터'를 표방하며 개관해 국내 젊은 세대뿐만 아니라 해외 한류 팬들 사이에 입소문이 나면서 필수 관광 코스로 자리매김했다는 설명이다. 일평균 방문객 수는 2600여 명으로 2019년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운영했던 홍보관 방문객 수 대비 2.9배 이상 증가했다.방문객을 처음 맞이하는 하이커 1층에는 한국의 매력을 한눈에 담은 미디어월 '하이커 월'이 자리 잡고 있다. 2층에는 방문객이 직접 춤을 추며 K-팝 뮤직비디오 영상을 만들 수 있는 체험 공간, 3층은 편의점, 노래방, 스트리밍 스튜디오 등 트렌디한 한국문화를 실감형 콘텐츠 형태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4층은 국내 숨겨진 지역 관광지를 소개하고, 계절에 맞는 다채로운 K-컬처를 체험할 수 있도록 반짝상점(팝업스토어)으로 운영한다. 5층에는 관광 종합 안내센터와 청계천 조망의 테라스를 갖춘 라운지를 마련해 여행자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윤성욱 한국관광공사 관광홍보관운영팀장은 "하이커는 다양한 K-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놀이터로 국내외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독특한 로컬 콘텐츠뿐만 아니라 한국의 일상을 적용한 흥미로운 소재로 글로벌 소비자를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
코스피가 약보합세로 출발했다. 간밤 뉴욕증시가 크게 하락했지만 개인이 현물주식을, 외국인이 코스피200 선물을 각각 순매수하며 지수를 방어하고 있다.14일 오전 9시6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2.13포인트(0.12%) 내린 2570.51에 거래되고 있다.개인과 기관이 유가증권시장에서 각각 733억원어치와 12억원어치 주식을 사며 지수 하락을 방어하고 있다. 외국인은 현물주식은 736억원어치 팔고 있지만, 코스피200 선물을 488억원어치 사는 중이다.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체로 하락하고 있다.삼성전자는 보합이고 SK하이닉스는 0.65% 오르는 중이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1.52% 하락하지만, 셀트리온은 1.57% 상승하고 있다.LG에너지솔루션(-0.44%), 현대차(-0.8%), 기아(-0.2%), NAVER(-0.93%), 한화에어로스페이스(-0.71%), KB금융(-1.15%) 등은 약세다.코스닥은 전일 대비 4.88포인트(0.68%) 오른 727.68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19억원어치와 10억원어치 주식을 사는 반면, 개인은 94억원어치를 팔고 있다.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체로 오르고 있다.알테오젠은 0.8%, 레인보우로보틱스는 3.26%, 코오롱티슈진은 2.65% 상승하고 있다. 반면 HLB는 1.21% 하락하고 있으며, 삼천당제약은 약보합세다.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3.2원(0.22%) 내린 달러당 1453.8원에 거래되고 있다.간밤 뉴욕증시에서 주요지수가 또 다시 대폭 하락했다. 미국의 2월 도매물가가 예상치를 밑돌았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이 시장을 흔드는 모양새다. 1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537.36포인트(1.30%) 떨어진 40,813.57에, 스탠더드앤드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