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에서의 효소실험잉 유럽및 소련의 공동사업으로 연말께
실시된다.
23일 한국유전공학연구조합에 따르면 유럽국가들의 공동출자로
설립된 바이오 유럽사는 연말께 소련이 발사하는 우주왕복선
포톤호에서 SEDEX(효소발효연구)로 명명된 우주실험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실험에는 프랑스 CNES(국립특수연구센터)가 30만파운드를
지원한다.
SEDEX 프로젝트에서는 저중력상태에서 합성혈액의 생합성에
혈전효소가 미치는 영향을 실험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저중력에 따른 효소의 기능적변화는 반응산물의
구조적수식을 바꾸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우주효소실험은 무균상태에서 자동화시스템에 의해 수행된다.
SEDEX 프로젝트를 맡은 바이오유럽사는 혈전효소를 생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