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과 민주연합그룹은 22일 김정길의원/여익구씨등 양측협상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민주당과 민주연합은 새 정치와 개혁을 위해
조속히 통합키로 했다"고 발표하고 통합의문에 공식서명, 오는 27일
통합전당대회를 갖기로 했다.
합의문은 양측이 <>각각 5인의 대표를 선출, "제2창당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당명/당헌/당규/정강정책등 제반사항을 심의키로 하고
<>지도체제는 대표 1인을 포함한 6인집단지도체제로 하되 양측이 4대2로
지분을 갖기로 했다.
합의문은 또 "기득권 포기원칙"에 따라 민주당의 전당직자와 지구당
위원장은 전원사임키로 하고 양측에 속하지 않은 민주세력의 영입을 위해
계속 노력키로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