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경그룹, 남미 가이아나에 산림벌채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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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선경그룹은 남미 가이아나 북서부지역의 산림벌채사업에
6천3백만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가이아나 정부관리들이 20일 밝혔다.
이와 관련, 선경측은 약 4백만 에이커에 달하는 산림지역에 대한
벌채권을 부여 받는 내용의 가협정을 가이아나 정부와 체결했다.
이 사업에는 말레이지아 기업들도 공동 참여하는데 산림벌채에 관한
본협정은 선경및 말레이지아 기업의 고위간부들이 가이아나를 방문하는
오는 3월초 체결될 것이라고 관영 뉴 네이션지가 보도했다.
이 신문은 선경그룹이 산림벌채와 관련해 합판공장을 세울 계획이며
이공장은 2천명 이상의 가이아나 인력을 고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과 가이아나와의 관계는 한때 사회주의국가였던 가이아나가 북한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바람에 단절상태에 있었으나 지난 3년간 괄목할만한
정도로 개선됐다.
과거 영국식민지였던 가이아나는 지난 5년동안 사회주의를 포기하고
서방국가들에게 투자문호를 개방하는 한편 세계은행과 국제통화기금
(IMF)에도 가입하는등 개방 정책을 추구하고 있다.
6천3백만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가이아나 정부관리들이 20일 밝혔다.
이와 관련, 선경측은 약 4백만 에이커에 달하는 산림지역에 대한
벌채권을 부여 받는 내용의 가협정을 가이아나 정부와 체결했다.
이 사업에는 말레이지아 기업들도 공동 참여하는데 산림벌채에 관한
본협정은 선경및 말레이지아 기업의 고위간부들이 가이아나를 방문하는
오는 3월초 체결될 것이라고 관영 뉴 네이션지가 보도했다.
이 신문은 선경그룹이 산림벌채와 관련해 합판공장을 세울 계획이며
이공장은 2천명 이상의 가이아나 인력을 고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과 가이아나와의 관계는 한때 사회주의국가였던 가이아나가 북한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바람에 단절상태에 있었으나 지난 3년간 괄목할만한
정도로 개선됐다.
과거 영국식민지였던 가이아나는 지난 5년동안 사회주의를 포기하고
서방국가들에게 투자문호를 개방하는 한편 세계은행과 국제통화기금
(IMF)에도 가입하는등 개방 정책을 추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