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1.01.21 00:00
수정1991.01.21 00:00
민주당의 장석화대변인은 21일 제1백52회 임시국회에 개회에 따른
성명을 발표, "우리는 현정권이 페르시아만 전쟁을 구실로 제반
민주화조치를 회피, 지연하고자 하는 술책을 경계하며 이번 임시국회에서
국가보안법폐지등 제반 반민주 악법의 철폐를 통한 민주개혁조치가 이뤄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면서 "페만 의료진 파견은 결국 전투병력의 파병으로
이어질수 밖에 없다는 점에서 의료진 파견 동의안 처리를 반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