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만 단기전땐 주가 700선까지 수직 상승...동서증권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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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라크간의 전쟁이 단기전으로 끝날 경우 주가는 종합주가지수
7백선까지 별다른 매물저항 없이 수직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18일 동서증권이 지난해 8월2일 이라크가 쿠웨이트를 점령한 이후 지난
16일까지 종합주가지수대별 거래량 추이를 바탕으로 대기매물을 조사한 바에
따르면 금년초 종합주가지수가 7백선까지 근접한 다음, 계속 내리막길을
걸었기 때문에 이 수준까지는 대기매물이 거의 없어 순조로운 상승이
예상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종합주가지수 7백에서 7백40사이에는 지난해 10월 "깡통계좌"
정리직후 주가상승을 노려 주식을 매입한 투자자와 연말장세를 미리
낙관하고 지난해 12월초 주식을 매입한 투자자들의 매물이 무려 6억
1천5백63만주가 포진해 있어 주가상승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같은 대기매물은 지난해 8월2일 이후 전체 거래량의 38%에
달하는 것으로 그동안 증시의 약세가 계속됨에 따라 처분할 기회를 찾지
못했기 때문에 종합주가지수가 7백선을 넘어서면 곧바로 매물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따라 주가가 본격적인 상승세를 타기 위해서는 종합주가지수
7백40선 돌파여부가 관건이 되고 있는데 일단 이 선을 넘어서면
종합주가지수 7백80선까지는 대기매물이 4천2백6만주에 불과해 추가
상승이 예상된다.
한편 증시전문가들은 페르시아만 사태가 종결될 경우 그동안 낙폭이
컸던 종목중 평소 거래량이 많았던 종목과 건설 및 무역주와 금융주에
투자하는 것이 유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7백선까지 별다른 매물저항 없이 수직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18일 동서증권이 지난해 8월2일 이라크가 쿠웨이트를 점령한 이후 지난
16일까지 종합주가지수대별 거래량 추이를 바탕으로 대기매물을 조사한 바에
따르면 금년초 종합주가지수가 7백선까지 근접한 다음, 계속 내리막길을
걸었기 때문에 이 수준까지는 대기매물이 거의 없어 순조로운 상승이
예상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종합주가지수 7백에서 7백40사이에는 지난해 10월 "깡통계좌"
정리직후 주가상승을 노려 주식을 매입한 투자자와 연말장세를 미리
낙관하고 지난해 12월초 주식을 매입한 투자자들의 매물이 무려 6억
1천5백63만주가 포진해 있어 주가상승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같은 대기매물은 지난해 8월2일 이후 전체 거래량의 38%에
달하는 것으로 그동안 증시의 약세가 계속됨에 따라 처분할 기회를 찾지
못했기 때문에 종합주가지수가 7백선을 넘어서면 곧바로 매물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따라 주가가 본격적인 상승세를 타기 위해서는 종합주가지수
7백40선 돌파여부가 관건이 되고 있는데 일단 이 선을 넘어서면
종합주가지수 7백80선까지는 대기매물이 4천2백6만주에 불과해 추가
상승이 예상된다.
한편 증시전문가들은 페르시아만 사태가 종결될 경우 그동안 낙폭이
컸던 종목중 평소 거래량이 많았던 종목과 건설 및 무역주와 금융주에
투자하는 것이 유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