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만 전쟁지역 운항 국내항 4척 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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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비롯한 다국적군과 이라크군이 전면전을 벌이고 있는 페르시아만
주변의 전쟁지역을 운항중인 국내 선박은 모두 4척으로 이들의 보험금액
(선박가액)은 총 1억4천4백30만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 현대상선 유조선 등 보험금 1억4천430만불 ***
1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17일 현재 페르시아만 주변의 전쟁지역을
운항중인 선박 가운데 이날 상오 사우디 아라비아의 주베일항에 입항해
화물을 내린뒤 출항할 예정인 범양상선 소속 오토챔프호의 보험금액은
4천7백30만달러이며 17일 상오아랍 에미레이트연합(UAE)의 제벨알리항에서
원유를 싣고 18일 새벽에 출항할 예정인 호남탱카 소속 다이어몬드호의
보험금액은 3천4백40만달러로 밝혀졌다.
또한 지난 16일 원유선적을 위해 이란의 카라그항으로 가려다 전쟁
발발로 UAE의 후자이라 외항에 대기중인 현대상선 소속 유조선 코리아
베너호의 보험금액은 2천9백 10만달러이고 지난 15일 사우디의 제다항에
화물을 내리고 유럽지역으로 가기 위해 수에즈운하를 향해 운항중인
현대상선 소속 자동차 운반선 어틀랜틱 뷰티호의 보험 금액은
3천5백50만달러이다.
주변의 전쟁지역을 운항중인 국내 선박은 모두 4척으로 이들의 보험금액
(선박가액)은 총 1억4천4백30만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 현대상선 유조선 등 보험금 1억4천430만불 ***
1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17일 현재 페르시아만 주변의 전쟁지역을
운항중인 선박 가운데 이날 상오 사우디 아라비아의 주베일항에 입항해
화물을 내린뒤 출항할 예정인 범양상선 소속 오토챔프호의 보험금액은
4천7백30만달러이며 17일 상오아랍 에미레이트연합(UAE)의 제벨알리항에서
원유를 싣고 18일 새벽에 출항할 예정인 호남탱카 소속 다이어몬드호의
보험금액은 3천4백40만달러로 밝혀졌다.
또한 지난 16일 원유선적을 위해 이란의 카라그항으로 가려다 전쟁
발발로 UAE의 후자이라 외항에 대기중인 현대상선 소속 유조선 코리아
베너호의 보험금액은 2천9백 10만달러이고 지난 15일 사우디의 제다항에
화물을 내리고 유럽지역으로 가기 위해 수에즈운하를 향해 운항중인
현대상선 소속 자동차 운반선 어틀랜틱 뷰티호의 보험 금액은
3천5백50만달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