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증시는 17일 페만전쟁이 단기전에 끝날것이라는 기대로 최근의
하락세에세 급상승, 니케이주가가 전날보다 1,004포인트나 오른 23,447엔
으로 장을 마쳤다.
시장전문가들은 미군의 공격을 받은 이라크가 별 저항을 하지 못해
페만전쟁이 단기전으로 끝날 가능성이 짙다는 분위기가 장을 압도,
니케이주가가 이처럼 폭등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니케이주가는 개장되자마자 한때 22,091엔으로 전날보다 351포인트나
떨어지는 폭락세를 보이다가 이후 반등하기 시작했다.
이로써 니케이주가의 이날 폐장가는 오전한때의 최저치보다 무려
1,356포인트나 뛰었다.
시장전문가들은 엔화강세와 채권가격의 상승등 시장에 호재요인이
많아 니케이 주가는 곧 2만5천엔선까지 급등할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