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대사관 파병요청설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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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당 국제담당비서 김용순일행이 15일 돌연 중국을 방문했다고
평양방송이 16일 보도했다.
내외통신에 따르면 이 방송은 이날 평양공항에서 노동당 국제부
부부장 김재봉과 평양주재 중국대사 정의가 김용순을 전송했다고
전했으나 방중일정및 목적등에 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그러나 김의 방중방문은 이고르 로가초프 소련외무차관이 서울을
거쳐 중국을 방문, 중국 외교지도자들과 한반도 문제, 페르시아만
사태등을 다각적으로 협의한 직후인데다 북-일수교 본회담을 앞두고
있고 페만사태가 전쟁으로 치닫고 있는 것과 때를 같이해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주목되고 있다.
평양방송이 16일 보도했다.
내외통신에 따르면 이 방송은 이날 평양공항에서 노동당 국제부
부부장 김재봉과 평양주재 중국대사 정의가 김용순을 전송했다고
전했으나 방중일정및 목적등에 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그러나 김의 방중방문은 이고르 로가초프 소련외무차관이 서울을
거쳐 중국을 방문, 중국 외교지도자들과 한반도 문제, 페르시아만
사태등을 다각적으로 협의한 직후인데다 북-일수교 본회담을 앞두고
있고 페만사태가 전쟁으로 치닫고 있는 것과 때를 같이해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