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산업의 정보화를 촉진하기 위한 방적부문의 전산화표준코드가
마련됐다.
15일 상공부는 관련업계및 학계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 사분야
14자리수, 직물분야 27자리수의 표준코드를 제정, 면방업체등 관련
기업에 배포키로 했다.
표준코드는 사분야에서 제품구분/실의종류/원료의 종류/축모/
합사수/혼방률/용도/방적방식등을, 직물분야에서는 제품구분/
직물종류/원료/경위사번수/경위사밀도/폭/용도등을 코드화했다.
이같은 표준코드의 제정으로 앞으로 섬유업계의 생산및 출하
재고 원료수급등의 신속 정확한 정보제공이 가능해지고 생산계획및
판매전략 수립, 판매시점관리(POS)체제구축이 쉬워질 것으로 전망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