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민간급대화 확대/발전 강조...내외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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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회 세계탁구선수권대회 (4월.일본)와 제6회 세계청소년(19세
이하) 축구선수권대회(6월.포르투갈)에 남북한이 단일팀으로 출전키로
합의했다.
15일 판문점 우리측 지역 "평화의 집"에서 열린 남북체육교류와
단일팀 구성을 위한 제2차 체육회담에서 장충식 우리측 수석대표는
종전의 "체육교류 실현이 보장되는 단일팀구성" 입장을 견지하면서도
양 세계대회의 단일팀구성을 먼저 토의하고 통일축구대회 정례화등의
남북체육교류문제는 그 다음에 토의하자고 제의했다.
장대표는 세게탁구선수권대회 단일팀 구성과 관련해 선수단 호칭,
단기, 단가등을 북경아시안게임 단일팀구성 회담에서 양측이 합의한대로
하고 선수 선발은 선발전을 통해 오는 2월28일까지 완료하고 단장은
선발선수가 많은 쪽에서 맡도록 하자고 말했다.
또 세계청소년축구대회 단일팀 구성은 3월말까지 서울 평양등에서
1회씩 선발전을 갖고 선수단은 4월 15일까지 완료하며 남북을 왕래하는
강화훈련을 실시하는 한편 선수선발과 훈련을 위한 실무위원회를
구성하자고 제의했다.
이에 대해 북한측 김형진 단장은 제41회 세계탁구선수권대회,
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등 국제대회에 모두 단일팀을 구성, 출전해야
된다는 종전입장을 되풀이 하고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유일팀 구성을
우선적으로 다루자며 합의서(안)을 제시했다.
이하) 축구선수권대회(6월.포르투갈)에 남북한이 단일팀으로 출전키로
합의했다.
15일 판문점 우리측 지역 "평화의 집"에서 열린 남북체육교류와
단일팀 구성을 위한 제2차 체육회담에서 장충식 우리측 수석대표는
종전의 "체육교류 실현이 보장되는 단일팀구성" 입장을 견지하면서도
양 세계대회의 단일팀구성을 먼저 토의하고 통일축구대회 정례화등의
남북체육교류문제는 그 다음에 토의하자고 제의했다.
장대표는 세게탁구선수권대회 단일팀 구성과 관련해 선수단 호칭,
단기, 단가등을 북경아시안게임 단일팀구성 회담에서 양측이 합의한대로
하고 선수 선발은 선발전을 통해 오는 2월28일까지 완료하고 단장은
선발선수가 많은 쪽에서 맡도록 하자고 말했다.
또 세계청소년축구대회 단일팀 구성은 3월말까지 서울 평양등에서
1회씩 선발전을 갖고 선수단은 4월 15일까지 완료하며 남북을 왕래하는
강화훈련을 실시하는 한편 선수선발과 훈련을 위한 실무위원회를
구성하자고 제의했다.
이에 대해 북한측 김형진 단장은 제41회 세계탁구선수권대회,
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등 국제대회에 모두 단일팀을 구성, 출전해야
된다는 종전입장을 되풀이 하고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유일팀 구성을
우선적으로 다루자며 합의서(안)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