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휴먼라이트워치보고서 관련 성명
미국 민간인권단체인 휴먼라이트워치의 연례보고서와 관련, 성명을 내고
"보고서가 언급하고 있는 이른바 정치범이라는 개념의 피구금자는 한국에
없으며 오히려 이들은 실정법을 위반함으로써 법치주의를 파괴하고 있는
자들일 뿐"이라고 반박했다.
법무부는 또 " 보고서 내용은 편향된 시각에 서서 합리적인 설명이나
자료제시를 생략한 채 당사자의 일방적 주장만을 반영하고 있다"며 "특히
한국의 인권문제에 미행정부가 개입하도록 주장하고 있는 것은 심히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