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성물산(대표 장기중)이 보일러등 연소기구에 쓰이는 고주파방식의
전자점화장치를 개발했다.
10일 호성은 고주파방식 (하이 프리컨시형) 전자점화장치가 15~15KHz의
고압스파크를 펄스형보다 많이 일으켜 석유등 연료의 입자가 커도 순간
점화가 신속하게 이루어진다고 밝혔다.
기존제품인 펄스형은 60Hz대의 스파크를 일으켜 연료입자가 클 경우
점화가 지연되는 경향이 있다.
호성은 고주파방식 전자점화장치가 짧은 점화시간뿐 아니라 전력
소모가 적은 장점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개발된 고주파방식의 전자점화장치는 신형보일러는 물론
기존제품에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이 장치는 석유및 가스보일러 팬히터 석유난로등의 난방기에
활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