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산전이 CNC(컴퓨터 수치제어) 공작기계의 핵심부품인 CNC제어
장치를 개발했다.
10일 금성은 부설연구소 메커트로닉스팀이 3년간의 연구끝에 3축
제어가 가능한 CNC제어장치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금성은 이제품이 프로그램 작성및 수행을 담당하는 CNC장치, 이송축을
제어하는 서보구동장치, 주축의 회전을 제어하는 스핀들장치및
모터로 구성돼 있다고 설명했다.
금성측은 CNC장치가 3축을 동시에 제어할수 있으며 보간기능과
3차원시뮬레이션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서보구동장치는 백터제어방식을
채택, 속도및 위치를 정밀하게 제어할수 있다고 밝혔다.
금성은 이 제품이 다양한 기능을 갖춘 고기능제품이면서 가격
경쟁력도 뛰어나 국산CNC공작기계의 품질및 경쟁력을 크게 높일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