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0일 올해 미진학 청소년과 저소득시민중 직업훈련을
받기를 희망하는 1만3천5백명을 뽑아 무료로 기계조립, 전기공사,
자동차정비, 양재, 조리등 72개 기능직종에 대한 직업훈련을
시키기로했다.
훈련생들은 서울청소년 직업훈련원을 비롯, 시립훈련원
9개소및 한국직업훈련 관리공단산하 훈련원과 서울시가 지정한
유명사설학원에서 직종별로 4개월-1년간의 기능훈련을 받는다.
서울시는 금년도 제1기 시립직업훈련원생 1천9백5명을 오는 14일부터
내달 22일까지 모집하며 응시원서는 각구청 사회복지과와 해당훈련원에서
교부접수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