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 올해 자금공급규모 1조1천억원...47%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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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의 올해자금공급규모가 지난해보다 47% 증가한 1조
1천억원으로 확정됐다.
경제차관회의는 9일 이같은 내용의 수출입은행업무 계획을
의결했다.
수출입은행 자금공급 규모를 이처럼 늘린 것은 대소경협을 감안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소련에 제공될 한국산 소비재 결제자금용 전대차관은 수출입
은행이 우리측 창구가 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업무계획상 올해 제공할 대소전대차관및 연불수출금융규모는
명시돼있지는 않으나 최소한 3억-4억달러 선을 웃돌 가능성이
크다.
올해중 수출입은행 자금공급을 부문별로보면 <>연불수출금융등
수출금융이 8천억원으로 지난해보다 65% 늘었고 <>원자재수입자금
지원등 수입금융이 2천억원으로 66% 증가했다.
해외투자 자금은 1천억원으로 지난해보다 소폭 감소했다.
재무부 관계자는 수출입은행이 자금공급을 이같이 확대키로 함에
따라 재원마련을 위해 해외차입을 대폭 늘려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1천억원으로 확정됐다.
경제차관회의는 9일 이같은 내용의 수출입은행업무 계획을
의결했다.
수출입은행 자금공급 규모를 이처럼 늘린 것은 대소경협을 감안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소련에 제공될 한국산 소비재 결제자금용 전대차관은 수출입
은행이 우리측 창구가 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업무계획상 올해 제공할 대소전대차관및 연불수출금융규모는
명시돼있지는 않으나 최소한 3억-4억달러 선을 웃돌 가능성이
크다.
올해중 수출입은행 자금공급을 부문별로보면 <>연불수출금융등
수출금융이 8천억원으로 지난해보다 65% 늘었고 <>원자재수입자금
지원등 수입금융이 2천억원으로 66% 증가했다.
해외투자 자금은 1천억원으로 지난해보다 소폭 감소했다.
재무부 관계자는 수출입은행이 자금공급을 이같이 확대키로 함에
따라 재원마련을 위해 해외차입을 대폭 늘려야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