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과학기술진흥과 혁신을 위해 산업 환경 보건 교통등 복지
분야기술개발및 경제사회고도화에 발맞춰 정보산업육성등에 힘쓰기로
했다.
9일 상오 호텔 롯데에서 열린 과학기술신년조찬회에서 노재봉 국무
총리서리는 인사말을 통해 정부의 과학 기술시책방향을 이같이 밝혔다.
노총리서리는 또 지방화 시대에 맞춰 과학산업연구단지 건설을
추진하고 선진국의 첨단과학기술도입을 위해 전방위 과학기술외교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과학기술진흥이 국민의 이해와 호응없이 목표 실현이 어렵다고
지적하고 과학기술에 대한 국민이해를 높이기위해 홍보활동을 체계적
으로 추진하며 각 연구개발 주체와 정책기관간에 상호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갖춰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조찬간담회를 주최한 한국과학기술단체 총연합회의 권이혁
회장은 개회사에서 국가발전과 경제성장의 원동력이 과학기술의 혁신과
진흥에 있다고 강조하고 대학과 연구소에서 연구활동이 활성화되고 산학
협동연구 국제공동 연구등이 활기를 띨수있도록 과학기술투자를 획기적으로
늘려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조찬간담회에는 김진현 과기처 김정수 보사부장관을 비롯
박세직 서울시장 오명대전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 위원장 이대섭
민자당위원 박원희 과학기술연구원장등 4백여명의 인사가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