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의, 연초 시중자금사정 소폭 개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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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 시중자금사정은 지난 연말 집중됐던 기업자금수요의 증가세가
자금비수기를 맞아 둔화되면서 다소 개선될 전망이며 이에따라
시장금리도 점진적인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8일 대한상공회의소가 (주)한국신용정보와 공동으로 조사한 올해 "
1.4분기 시중자금사정과 금리예측" 보고서에 따르면 일반기업의
자금수요가 지난 연말에 비해 운전자금의 수요가 상대적으로 줄어들면서
다소 둔화될 전망인데다 전반적인 통화관리여건이 상대적으로 호전돼
시중자금사정도 소폭 개선될 전망이다.
그러나 계절적 수요에 따른 농사자금, 주택자금, 설날자금수요등
정책성 자금의 공급에 따른 민간여신의 지속적인 억제와 물가불안으로
인한 긴축기조 강화등으로 전반적인 자금사정의 호전은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일반기업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조사대상 업체의 18.9%만이
호전될 것으로 응답했고 40.2%는 불변, 40.9%는 악화될 것이라고
대답해 지난해 2.4분기 이후 계속된 자금사정 경색현상은 올해에도
지속될 전망이다.
분기중 시장금리는 기업자금수요 증가세의 둔화와 시중실세금리의
인하를 유도하기 위한 신축적인 통화공급, 금융산업개편과 자금흐름
개선에 대한 기대로 점진적인 하락이 예상되고 있으나 불투명한
국제유가 전망과 지난해의 통화증발,재정팽창에 따른 물가불안
요인의 가중으로 큰 폭의 하락은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2월 18.4%까지 상승했던 회사채 유통수익률은 오는
3월에는 17.9%수준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측됐다.
이에반해 은행대출, 회사채, 어음할인등 기업의 신규차입금에 대한
평균적용금리 수준은 지난해 지속적인 상승추세를 보인데 이어 올해
1.4분기에도 계속돼 지난해 4.4분기보다 다소 높은 15.43%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자금비수기를 맞아 둔화되면서 다소 개선될 전망이며 이에따라
시장금리도 점진적인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8일 대한상공회의소가 (주)한국신용정보와 공동으로 조사한 올해 "
1.4분기 시중자금사정과 금리예측" 보고서에 따르면 일반기업의
자금수요가 지난 연말에 비해 운전자금의 수요가 상대적으로 줄어들면서
다소 둔화될 전망인데다 전반적인 통화관리여건이 상대적으로 호전돼
시중자금사정도 소폭 개선될 전망이다.
그러나 계절적 수요에 따른 농사자금, 주택자금, 설날자금수요등
정책성 자금의 공급에 따른 민간여신의 지속적인 억제와 물가불안으로
인한 긴축기조 강화등으로 전반적인 자금사정의 호전은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일반기업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조사대상 업체의 18.9%만이
호전될 것으로 응답했고 40.2%는 불변, 40.9%는 악화될 것이라고
대답해 지난해 2.4분기 이후 계속된 자금사정 경색현상은 올해에도
지속될 전망이다.
분기중 시장금리는 기업자금수요 증가세의 둔화와 시중실세금리의
인하를 유도하기 위한 신축적인 통화공급, 금융산업개편과 자금흐름
개선에 대한 기대로 점진적인 하락이 예상되고 있으나 불투명한
국제유가 전망과 지난해의 통화증발,재정팽창에 따른 물가불안
요인의 가중으로 큰 폭의 하락은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2월 18.4%까지 상승했던 회사채 유통수익률은 오는
3월에는 17.9%수준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측됐다.
이에반해 은행대출, 회사채, 어음할인등 기업의 신규차입금에 대한
평균적용금리 수준은 지난해 지속적인 상승추세를 보인데 이어 올해
1.4분기에도 계속돼 지난해 4.4분기보다 다소 높은 15.43%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