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말 현재5개지방투신사의 수탁고는 2조8쳔6백7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서울지역 기존투신3사의 지난해말 수탁고 18조9천3백억원의
15.1%에 이르는 것이다.
6일 투신업계에 따르면 5개지방투신사의 수탁고는 지난해 12월말현재
2조8천6백70억원으로 89회계연도말인 지난해 3월말에 비해 무려 95.6%나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상품별로는 장단기 공사채형 수익증권이 2조2천9백31억원으로 전체의
80.0%를 차지해 가장 많았으며 보장형수익증권등 주식형이 4천1백47억원
(14.5%) 신탁형 1천5백92억원(5.4%) 등이다.
특히 지난해 12월19일부터 연 16.0%의 수익률로 판매가 시작된 장기
우대공사채 수익증권은 연말 현재 6백64억원이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투신사별 수탁고는 제일 7천10억원 <>한일 5천5백15억원 <>한남
5천5백1억원 <>동양 5천3백74억원 <>중앙 5천2백70억원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