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고기등 육류가격 대체로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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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부터 실시된 육류가격 자율화와 부위별 판매제도에 따라
쇠고기의 판매가격이 대체로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5일 농림수산부가 서울, 경기, 강원지역의 식육점 30개를 대상으로
육류판매가격을 조사한 바에 따르면 쇠고기 특등육(안심.갈비심)의 가격이
5백g당 6천5백-8천원으로 부위별 판매를 실시하지 않은 지난해 12월의
서울지역 쇠고기 평균가격 5천 8백2원에 비해 12.3-38%나 올랐으며
상등육(등심.채끝) 가격은 6천2백50-7천5백원으로 지난해말보다 7.7-29%가
상승했다.
또 쇠고기 중등육(우둔.설도.목심.앞다리)의 시판가격은 5천5백-6천원으로
지난해말과 비슷한 수준이었으며 보통육과 갈비는 5천-6천원으로 작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낮은 수준을 나타냈다.
한편 돼지고기 시판가격은 특등육, 상등육, 중등육의 경우 5백g당
2천-2천5백원 으로 지난해 12월중 평균가격 2천2백53원과 비교해 비슷한
수준을 보였으나 삼겹살과 갈비는 2천5백-2천7백50원으로 작년말보다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수산부는 육류가격 자율화제도가 조기 정착되고 적정한 소비자가격이
유지될 수 있도록 행정지도를 펴나가기로 했다.
쇠고기의 판매가격이 대체로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5일 농림수산부가 서울, 경기, 강원지역의 식육점 30개를 대상으로
육류판매가격을 조사한 바에 따르면 쇠고기 특등육(안심.갈비심)의 가격이
5백g당 6천5백-8천원으로 부위별 판매를 실시하지 않은 지난해 12월의
서울지역 쇠고기 평균가격 5천 8백2원에 비해 12.3-38%나 올랐으며
상등육(등심.채끝) 가격은 6천2백50-7천5백원으로 지난해말보다 7.7-29%가
상승했다.
또 쇠고기 중등육(우둔.설도.목심.앞다리)의 시판가격은 5천5백-6천원으로
지난해말과 비슷한 수준이었으며 보통육과 갈비는 5천-6천원으로 작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낮은 수준을 나타냈다.
한편 돼지고기 시판가격은 특등육, 상등육, 중등육의 경우 5백g당
2천-2천5백원 으로 지난해 12월중 평균가격 2천2백53원과 비교해 비슷한
수준을 보였으나 삼겹살과 갈비는 2천5백-2천7백50원으로 작년말보다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수산부는 육류가격 자율화제도가 조기 정착되고 적정한 소비자가격이
유지될 수 있도록 행정지도를 펴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