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외무 SOFA개정에 논평..."한미협력관계 발전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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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옥외무장관은 4일 한.미주둔군 지위협정(SOFA)개정에 서명한후
논평을 통해 "이번 개정은 한미 양국이 현안문제를 협의와 협력을
통해 상호 만족스럽게 해결할 수 있음을 과시하는 것으로서 앞으로 매우
긍정적인 선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장관은 또 "한미주둔군 지위협정이 지난 66년 체결된후 만24년만에
개정되는 것은 한미관계 전반에 커다란 의미를 가지는 것으로써
한미협력관계가 상호 존중과 우호의 정신을 바탕으로 보다 성숙하게
발전되고 있음을 의미한다"면서 "이번 개정의 배경에는 양국 국민들간
민감한 감정적 마찰요인을 제거하는 것이 건전한 협력관계의 발전과
양국의 공동이익에 기여한다는데 대한 상호 공통의 인식이 크게 작용했
다"고 강조했다.
이장관은 "최근 세계정세가 크게 변하고 있으나 이렇게 변화가 급격할수록
전통 우방국과의 우호협력관계발전이 더욱 중요하며 한미관계의 심화,
발전은 한국외교의 계속적인 중점 과제로써 추진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논평을 통해 "이번 개정은 한미 양국이 현안문제를 협의와 협력을
통해 상호 만족스럽게 해결할 수 있음을 과시하는 것으로서 앞으로 매우
긍정적인 선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장관은 또 "한미주둔군 지위협정이 지난 66년 체결된후 만24년만에
개정되는 것은 한미관계 전반에 커다란 의미를 가지는 것으로써
한미협력관계가 상호 존중과 우호의 정신을 바탕으로 보다 성숙하게
발전되고 있음을 의미한다"면서 "이번 개정의 배경에는 양국 국민들간
민감한 감정적 마찰요인을 제거하는 것이 건전한 협력관계의 발전과
양국의 공동이익에 기여한다는데 대한 상호 공통의 인식이 크게 작용했
다"고 강조했다.
이장관은 "최근 세계정세가 크게 변하고 있으나 이렇게 변화가 급격할수록
전통 우방국과의 우호협력관계발전이 더욱 중요하며 한미관계의 심화,
발전은 한국외교의 계속적인 중점 과제로써 추진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