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2.27 대폭 개각에 따른 차관급 후속인사를 28일 단행할
예정이다.
이번 후속인사에서는 신임 임인택교통장관이 맡아오던 상공차관을 비롯
재임 2 년이 넘은 강용식공보처차관등과 역시 재임 2년이상되는 일부
시도지사등 10여명이 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고 정부의 관계자가
27일하오 밝혔다.
또 차관급 인사와 관련, 국무총리실은 행정부처에 대한 통괄기능
강화를 위해 비서실과 공석중인 행정조정실을 통합, 국무조정실(가칭)을
신설키로 하고 신임 국무 조정실장(차관급)에 현 이진비서실장을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