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에서는 내년에 모두 1조6백73억7천8백만원이 투입돼
고속도로개설 10건,국도 확장및 포장 50건, 도시가로망 정비 13건,지방도
확장및 포장 35건등 모두 1백62건 총연장 5백.6km의 각종 도로시설
확충공사가 추진된다.
27일 도에 따르면 한국도로공사.건설부. 도 및 시.군이 시행하는 이들
도로공사중 고속도로개설 및 국도 확장.포장공사는 연차사업으로
추진되는데,고속도로의 경우 모두 3천2백39억5천만원을 들여 판교-구리간
5.5km (3백6억원),신갈-안산간 6.5km (4백63억원), 의왕-과천간 6.5km
(5백74억5천만원)개설과 경부고속도 경기도내 구간6.5km (3백6억원)
확장공사등 4건을 마무리 짓는다.
또 경인고속도로 4.2km확장(2백41억원), 서해안고속도로 3.4km
(5백억원), 구리-퇴계원간 1.8km(2백50억원), 시흥-안산간 0.8km
(1백억원)등 모두 10개 노선 38.81km의 개설및 확장사업을 추진한다.
국도 확장및 포장사업에는 모두 3천5백92억6천5백만원을 들여
수원-인덕원간 5.8km(2백20억원),평택-안성간 10km(1백50억원),김포-서울
개화동간 2.7km(1백80억원)등 14개 노선 50개 공구의 확장 2백6.3km,
포장 1백14.2km, 교량 가설 1.9km의 공사를 추진한다.
도시가로망 정비사업에는 2백82억원을 들여 안양시 비산사거리-서울시계간
0.3km(61억원), 부천시 오정동 국도 1km(40억원), 하남시 우회도로 개설
0.4km (40억원)등 13개 노선 8.6km의 확장및 개설공사를 벌인다.
또 2백30억원을 들여 여주군 이포대교 0.8km가설등 35건 70.3km의
지방도를 확장및 포장하고, 3백86억원을 들여 양주군 회천읍
덕정-회정리간 2.2km등 48건 1백45km의 도로를 확장및 포장한다.
이밖에 1천7백39억9천3백만원을 들여 일산신도시 주변 도로망 19.6km를
개설하고, 7백50억원을 들여 경수산업도로 구간 안양시 비산사거리-
신군포사거리간 4.6km를 확장하며, 1백억원을 들여 수원시 파장검문소-
성균관대 입구간 2.35km의 서부우회도로를 개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