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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경기 이미 회복국면 진입...한국은행 경기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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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경기는 과거의 각종 경제지표를 분석한 결과 이미 회복국면에
    들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우리경제의 성장을 주도해온 수출이 장기간 침체상태를 보이고
    페르시아 만사태가 발생함에 따라 실제로 느끼는 "감각경기"와
    "지수경기"간에는 상당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2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경기국면별 분석방법에 의한 최근의 우리나라
    경기분석"에 따르면 경기순환상으로 볼 때 국내경기는 지난 88년 2월
    최고점에 달한 후 26개월이 지난 금년 상반기중 침체국면에서 벗어나
    회복기에 들어선 것으로 분석됐 다.
    이 분석방법은 과거의 제조업생산, 수출, 도.소매판매, GNP(국민총생산)
    등 주요 경제지표의 움직임으로부터 특징적이고 공통적인 변동패턴을
    추출하여 이를 현재 의 경기국면아래에서의 움직임과 비교.분석하여
    최근의 경기상태를 판단하는 방식이다.
    한은은 지난 72년이후 지금까지 국내경기가 4차례의 순환기를 반복
    했으며 금년 상반기에는 수축기를 벗어나 회복국면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즉, 경제 전체의 경기순환과 대체로 일치하는 제조업생산은 지난
    88년 2월 정점에 달한 후 24개월이 지난 올해 2월부터 다소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였으며 과거 경기순환기의 경험에 비추어 지난 상반기중
    회복국면에 들어선 것으로 분석됐다.
    또 수출은 88년 2월 정점에 달한 후 21개월후인 89년 11월이후부터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으며 금년 상반기중에 회복국면에 들어섰을 것으로
    추정됐다.
    그러나 과거 순환기와 비교할 때 제조업생산의 회복기간은 장기간이
    소요되고 있으며 특히 수출은 올해 상반기 이후에도 회복세가 완만해지는등
    경기의 주도력을 상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질 GNP성장률은 88년 1.4분기부터 90년 1.4분기까지 과거의
    수축기에 비해 높은 수준을 나타냈으며 특히 최근 GNP를 기준으로한
    경기수축의 심도는 제조업생산및 수출부진에도 불구, 내수호조로 과거의
    수축기보다 깊지 않은 것으로 분석됐다.
    한은관계자들은 이번분석결과만을 볼 때 국내경기는 분명히 회복
    국면에 들어섰으나 수출과 제조업생산이 부진함에 따라 실제로 느끼는
    감각상의 경기와 지표상의 경기는 커다란 차이가 발생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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