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월드투어 발표에 아시아가 들썩…"개최지마다 숙소 검색 급증"
해외 수요도 두드러졌다. 국가별로는 일본·대만·필리핀·홍콩·중국 순으로 관심이 높았다. 필리핀은 고양·부산 숙소 검색량이 7배 이상 늘었고, 홍콩은 145% 상승했다. 이번 투어 일정에 포함되지 않은 중국은 검색량이 2배 이상 증가했다.
실제 공연 기간 기준으로는 수요 상승 폭이 더 컸다. 고양 공연 기간 해외 여행객의 숙소 검색량은 약 185배 급증했고, 국내 여행객 검색량도 약 44배 뛰었다.
이준환 아고다 동북아시아 대표는 "BTS 월드투어 발표 이후, 약 4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그룹을 보기 위해 전 세계 팬들이 장거리 이동도 마다하지 않으며 방한 및 해외여행 수요가 다이너마이트처럼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