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밀금형업체인 대동(대표 강정명/반월공단 608블록17의1)이 말레
이시아흥생플래스틱사의 일부지분을 인수하고 해외생산을 강화한다.
이회사는 페낭의 통가수출자유지역에 위치한 흥생플래스틱사의
자본금 가운데 40%인 60만달러를 최근 인수했다.
대동은 말레이시아 공장에서 생산되는 플라스틱사출제품을 현지에
진출한 소니 산요등 일본업체에 공급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또 내년초 말레이시아 공장의 설비를 증설, 정밀금형도
생산키로 하는 한편 현지인력의 국내연수를 통해 기술을 이전할
계획이다.
대동은 내년 하반기에는 인도네시아에 공장을 건설, 동남아지역에
진출한 일본전자업체에 대한 전자부품공급을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