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보석귀금속단지의 올수출이 고급품수출확대등에 힘입어 당초 수출
목표를 훨씬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14일 이리보석귀금속단지에 따르면 단지내 81개 입주업체에 수출
실적은 11월말현재 5천 6백 8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4천 6백
60만달러보다 무려 21.9% 늘어났다.
*** 고급품호조 올 목표 300만달러 초과예상 ***
이에따라 올해 단지수출은 당초 목표액 6천만달러를 넘어 3백만달러
정도를 초과달성할 전망이다.
귀금속단지수출은 단지조성이 완료된 지난 80년대초부터 꾸준히
늘어나기 시작, 88년에는 단지조성이래 최고치인 5천 8백 80만달러를
기록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