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위는 14일 내년도 예산규모를 1천8백61억3천4백41만
9천원으로 확정했다.
이는 지난해 1천4백3억9천42만4천원보다 32.6%가 늘어난 것이다.
이날 확정된 내년도 예산내역은 교육환경개선교부금 보조금등
의존수입이 1천3 백87억9천70만7천원으로 전체 세입의 74.6%를 차지하고
있으며 입학금과 수업료등 자체세입이 4백73만4천3백71만2천원으로
25.4%를 차지하고 있다.
세출은 교직원 봉급등 인건비가 1천4백11억2천9백53만9천원으로 전체의
75.8%를 차지하고 있으며 학교운영비,교육사업비등 경상비가
1백64억3천9백49만8천원으로 8. 9%,교육환경개선사업비.사학지원비등이
2백85억6천5백38만2천원으로 15.3%를 각각 차지했다.
예산규모가 지난해에 비해 확대된 것은 교원처우개선,교육환경개선
투자 증대와 인천교육원 개원등으로 세출 규모가 늘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