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공학계 정원 매년 2천7백여명 증원해야...한국교육개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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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천년대의 고도산업시대에 대비, 과학 기술인력의 양성을 위해
대학 입학정원은 이학계열보다 공학계열 위주로 대폭 증원돼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한국교육개발원(KEDI)의 공은배.천세영연구팀은 13일 문교부의 의뢰를
받고 작 성한"과학기술인력수급전망"이라는 보고서에서 이같은 방안을
제시했다.
이 보고서는 대학입학정원은 앞으로 공학계열중
전기.전자.기계.조선.항공및 화 학공학분야에 중점적으로 증원돼야 하는
반면 인력수요가 많지 않을 것으로 추정되 는
식품,유전,섬유,산업공학분야의 입학정원은 ''91학년도 수준에서 동결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특히"기계.조선.항공3개분야의 대학입학정원이''91학년도
수준인 7천50 명으로 증원없이 유지될 경우 오는 96년에는 이들
3개분야에만 8천5백12명의 인력부 족이 예상된다"고 밝히고"예상되는
부족인력을 양성,공급하기 위해 앞으로 5년동안 연 평균 2천7백18명을
증원하는등 대학 입학정원이 조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고서는"이러한 대학정원의 증원조정은 한국과학기술원이 최근
연구발표한"오 는 2천1년 과학기술인력 수요전망"을 토대로 작성한 것이며
대학정원의 증원규모는 대학입학후 학업 중도포기,군입대,유학등의
자연감소를 반영, 산정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과학기술원이 추정한 과학기술 인력수요는 지난 87년
12만4천8백명에서 오 는 2천1년에는 43만3천명으로 늘어 나고 연평균
수요증가율은 9.3% (2만2천명)에 이 르는 것으로 돼있다.
대학 입학정원은 이학계열보다 공학계열 위주로 대폭 증원돼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한국교육개발원(KEDI)의 공은배.천세영연구팀은 13일 문교부의 의뢰를
받고 작 성한"과학기술인력수급전망"이라는 보고서에서 이같은 방안을
제시했다.
이 보고서는 대학입학정원은 앞으로 공학계열중
전기.전자.기계.조선.항공및 화 학공학분야에 중점적으로 증원돼야 하는
반면 인력수요가 많지 않을 것으로 추정되 는
식품,유전,섬유,산업공학분야의 입학정원은 ''91학년도 수준에서 동결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특히"기계.조선.항공3개분야의 대학입학정원이''91학년도
수준인 7천50 명으로 증원없이 유지될 경우 오는 96년에는 이들
3개분야에만 8천5백12명의 인력부 족이 예상된다"고 밝히고"예상되는
부족인력을 양성,공급하기 위해 앞으로 5년동안 연 평균 2천7백18명을
증원하는등 대학 입학정원이 조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고서는"이러한 대학정원의 증원조정은 한국과학기술원이 최근
연구발표한"오 는 2천1년 과학기술인력 수요전망"을 토대로 작성한 것이며
대학정원의 증원규모는 대학입학후 학업 중도포기,군입대,유학등의
자연감소를 반영, 산정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과학기술원이 추정한 과학기술 인력수요는 지난 87년
12만4천8백명에서 오 는 2천1년에는 43만3천명으로 늘어 나고 연평균
수요증가율은 9.3% (2만2천명)에 이 르는 것으로 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