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이피고무(주)는 현재 2만t 규모인 에틸렌-프로필렌 고무의 연산
능력을 오는 93년말까지 4만t으로 늘리기로 했다.
금호는 5일 꾸준히 증가하는 국내 이피고무 수요에 맞춰 안정적인
공급을 유지 하게 위해 오는 93년까지 이피고무 생산능력을 2만t 더
늘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피고무는 내열성 및 내한성이 뛰어나며 전기적 특성과 가공성도 좋아
타이어 튜브를 비롯해 자동차부품,플라스틱 혼합용 등으로 널리 쓰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