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내년도 주택건설목표를 올해보다 4천8백가구를 늘려 2만5천
8백가구로 책정했다.
27일 도에 따르면 내년에는 주택보급률이 낮은 도시지역의
소형서민주택과 공단 지역의 근로복지주택건설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사업주체별로는 지방자치단체,주택공사등에서 8천5백가구를,
민간주택업체서 1 만7천3백가구를 건립하는 것으로 돼있다.
주택규모별로는 건평 83.82 규모인 국민주택수준이하가 1만4천가구,
국민주택 규모이상이 1만1천8백가구이다.
지난 10월말 현재 도내 주택보급률은 88.84%로 시지역 71.5%,군지역
98.96%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