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27일 운영위를 제외한 16개 상임위별로 소관 중앙부처 및
산하기관에 대한 이틀째 국정감사를 계속했다.
이날 여야의원들은 국방위의 해군본부 감사에서 대잠초계기 구매와
관련 초과지 불여부, 재무위의 주택은행감사에서 민방지배주주 태영의
서울마포구 공덕동일대 1 천여평 매입관련 의혹, 행정위의 서울시 감사에서
심각한 대도지 환경오염실태등에 관해 집중 추궁했다.
법사위는 이날 부산지법.고법과 부산지검.고검, 내무위는
대전시.충남도.부산시 노동위는 부산지방노동청, 교체위는 광주시에 대해
각각 감사를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