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해태제과(대표이사 이용배)는 22일 국가,MBC등을 상대로
지난 80년 언론 통폐합 당시 국가에 빼앗겼던 문화방송 주식을
되돌려 달라는 주식 인도 청구소송을 서울지법 남부지원에 냈다.
이씨는 소장에서"80년당시 강압적인 사회분위기에서 강요에 의해
주식을 국가에 기부한 법률행위는 무효"라며"국가,MBC등은 당시 빼앗겼던
주식에 해당하는 문화방송 주식 2만주(1주당 액면가 5천원)를 되돌려
줘야 한다"고 주장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