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철권 한국노동교육원장(전노동부장관)은 22일 하오6시30분 중소기업회관에서 노동연구원 창립1주년 기념리셉션을 갖는다. <> 흥국생명은 교육보험가입자를 대상으로 91학년도 학자금 93억3천4백만원을 오는 12월부터 앞당겨 지급한다. <> 현대해상화재보험은 22일 부산사옥 (동구 초양동소재 지하3층 지상 18층) 준공식을 갖는다.
부동산 자산관리 커뮤니티 고부자가 '제1기 고부자 경매스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과정은 부동산 경매 기본 이론부터 권리분석, 미래가치 분석 등의 노하우까지 습득할 수 있는 과정이다.고부자의 기존 경매스쿨이 평일 위주로 진행됐지만, 이번 경매스쿨은 직장인을 위해 토요일 강의로 구성했다. 강의는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2시간씩 진행된다.신한은행에서 30년 동안 부동산투자자문센터장, 신한PWM 프리빌리지서울센터장 등을 역임한 고준석 연세대 상남대학원 주임교수가 강의를 맡았다.강의 단계에 따라 레벨1과 레벨2로 구분돼 총 8회가 예정됐고 교육 기간은 5월 4일부터 6월 29일까지다.수강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부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자신을 패러디한 개그맨 정성호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조 대표는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난 20일 공개된 'SNL코리아 시즌5'의 편집 영상을 게재하며 "절 패러디해주신 코미디언 정성호 씨 감사합니다"라고 적었다.당시 정성호는 조 대표의 머리 모양과 옷차림을 따라한 채로 등장했고, 조 대표의 말투로 "저는 구기구기 조국입니다"라고 인사했다.이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역할을 맡은 개그맨 권혁수는 옆에서 "제 친굽니다"라고 소개했고, 윤석열 대통령 역할을 맡은 방송인 김민교는 "재판 다니시느라 바쁘신 분이 마트에 다 오시고 여유가 있으시네. 총선 포기하셨나 봐요"라고 말했다.특히 정성호는 "열심히 하고 있다. 혹시라도 10석이 넘으면 반드시 심판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실제 조 대표는 지난 총선 선거운동 기간 중 윤석열 정권 심판론을 언급한 바 있고, 조국혁신당은 비례대표 46석 중 12석을 차지했다.이에 김민교는 "요즘 축구 하세요? 무슨 심판을 하시냐. 10석은 무슨, 12석 한다고 그러지 아예. 참나"라고 말했고, 정성호는 "보십시오"라고 응수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서울 아파트 분양가가 고공행진을 거듭하고 있다. 강북에서는 '국민 평형'인 전용 84㎡ 분양가가 15억원에 달할 전망이다.27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서울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7245만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 3750만원에서 93% 급등한 액수다. 다만 이는 지난 1월 3.3㎡당 1억3770만원에 공급된 광진구 광장동 '포제스한강' 영향으로 풀이된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포제스한강을 제외하면 평균 분양가격이 3.3㎡당 4000만원대일 것으로 보고 있다.한 분양업계 관계자는 "최근 서울 아파트 평균 분양 가격은 전용 84㎡ 기준 12억원 수준"이라며 "몇 년 전만 하더라도 고분양가로 인식될 액수이지만, 자잿값과 인건비 등이 오르며 공사비가 상승하자 분양가도 덩달아 뛰었다. 이제는 과하지 않은 가격"이라고 설명했다.분양가가 오르면서 강북에서는 전용 84㎡ 아파트가 15억원에 공급될 것으로 보인다. 서대문구 홍제3구역 재건축 조합은 최근 예상 일반분양가를 공개했는데, 3.3㎡당 3000만원대던 예상액이 4250만원대로 올랐다. 원자잿값 급등으로 공사비가 3.3㎡당 512만원에서 784만원으로 상승한 여파다.이에 따라 전용 84㎡ 일반 분양가는 14억8000만원을 넘어설 것으로 추정됐다. 조합은 물가 상승률에 따라 분양가가 더 올라갈 것으로 보고 있다. 강북 국민 평형 분양가 15억원 시대가 열리는 것이다.서울 분양가가 고공행진을 거듭하면서 과거 고분양가 논란이 일었던 아파트 단지들은 최근 거래가격을 한층 높이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주공 재건축)' 전용 95㎡ 입주권은 지난 6일 22억7562만원(20층)에 거래되며 신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