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터전문생산업체인 한국단자 (대표 이창원.인천남동공단 49블록3)는
국내업체들이 전량 수입에 의존해 오던 피로크커넥터시리즈 국산화에
성공, 12월 초부터 본격 생산한다.
이의 국산화로 연간 10억원의 수입대체효과를 가져올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단자가 지난 4월부터 총 4억여원을 들여 개발한 직형및 플레그형의
커넥터시리즈는 암단자에 돌기를 형성시켜 기존 제품의 단점인 접촉
이탈을 방지토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기존 제품은 사용자의 의도와는 관계없이 접촉중인 암수단자가 쉽게
이탈, 접촉성이 매우 불량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