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사회연구원은 8일 페르시아만사태에 따른 국내외 경제여건의
악화로 내년 국내경제성장률이 올해에 비해 2%포인트가량 낮아진 6.8%수준에
머물것으로 내다봤다.
유가및 공공요금의 인상등 물가상승요인이 겹쳐 내년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두자리수(10.8%)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원화의 지속적인
절하로 달러화대비 원화환율이 연평균 7백20원선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