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해리 마코위츠교수가 8일 방한했다.
한국경제신문사와 서울대학교경영연구소 한국증권학회 공동초청으로
이날 하오 김포공항에 도착한 마코위츠교수는 오는 12일 호텔롯데에서
본사주최로 ''증권투자의 정석''을 주제로한 특별강연을 갖는것을 비롯해
국내 경제학계 인사들과 폭넓은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현재 뉴욕시립바르크대학교수로 재직중인 마코위츠박사는 ''포트폴리오
선택이론''을 통한 투자론분야에서의 획기적인 공고를 인정받아 지난달
16일 머튼 밀러 시카고대교수와 윌리엄 샤프스탠퍼드대교수와 함께
90년도 노벨경제학상을 공동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