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지역에 우리나라 제품을 전시/판매하게 될 한국상품 종합
전시장겸 총판점이 연내 오슬로시내에 생긴다.
3일 대한무역진흥공사 오슬로무역관에 따르면 이 전시장과 총판점은
노르웨이지역에 한국산제품의 수출촉진을 위한것으로 오슬로에서 무역업을
하는 부룸키스트씨, 넬슨씨등 현지인 3명이 공동설립한 올스타드사가
운영권을 갖게된다.
이 총판점은 약 3백평규모의 건물로 무공의 협조를 얻어 한국산 자동차
전자제품 신발등을 도소매형태로 전시/판매할 것으로 보인다.
새로 세워진 올스타드사는 지난 5월 노르웨이 정부로부터 법인설립인가를
얻어 그동안 무공오슬로무역관측과 시장조사 판매상품선정 구입방법
전시형태 확정등 관련세부작업을 벌여왔었다.
이처럼 외국현지인들이 공동으로 법인체를 세워 우리제품을 전시/판매
하기로는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