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기업 폐기물 야산에 버려 말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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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검서부지청 형사2부 김종길검사는 2일 뇌물을 준 사실을 폭로
하겠다며 공무원을 협박해 3천6백만원을 받아낸 서울 노원경찰서
공릉1파출소 한온석 순경(41)을 뇌물공여와 공갈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한순경은 중랑경찰서 형사과순경으로 근무하던
지난해7월 은평구 청 도시정비과 운수1계 공무원 박성균씨에게
신청한''마을버스운송사업허가''를 잘 처 리해 달라며 1백만원을 주었으나
사업허가가 나지않자 지난해 8월24일 뇌물수수사실 을 관계당국에
폭로하겠다고 협박,박씨로부터 1백70만원을 받아내는등 지난해 12월1
5일까지 모두 12차례에 걸쳐 3천6백만원을 받아낸 혐의이다.
하겠다며 공무원을 협박해 3천6백만원을 받아낸 서울 노원경찰서
공릉1파출소 한온석 순경(41)을 뇌물공여와 공갈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한순경은 중랑경찰서 형사과순경으로 근무하던
지난해7월 은평구 청 도시정비과 운수1계 공무원 박성균씨에게
신청한''마을버스운송사업허가''를 잘 처 리해 달라며 1백만원을 주었으나
사업허가가 나지않자 지난해 8월24일 뇌물수수사실 을 관계당국에
폭로하겠다고 협박,박씨로부터 1백70만원을 받아내는등 지난해 12월1
5일까지 모두 12차례에 걸쳐 3천6백만원을 받아낸 혐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