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은 29일 야당과의 지자제 협상교착과 내각제합의각서 파동에
파동에 따른 당내분상태등을 감안, 국회본회의 휴회기간을 연장키로 했다.
이에 따라 민자당은 오는 11월1일 국회본회의를 속개, 다시 휴회연장을
의결할 예정인데 휴회기간은 31일 당무회의와 의원총회의 논의를 거쳐
11월9일의 영광.함평 보선직후까지 연장될 것으로 알려졌다.
김윤환총무는 이날상오 김종필최고위원 주재로 열린
확대당직자회의에서 "여야 의 지자제협상이 답보상태인 상황에서 평민당의
등원을 다시한번 촉구하고 최후까지 기다린다는 성의를 보이기 위해
휴회기간을 연장키로 했다"고 보고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