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대표 최관식)은 19일 창립 16주년을 맞아 거제조선소에서
삼성문화관 개관 기념식을 거행했다.
지난해 6월부터 총 40억원을 투입, 이번에 완공된 삼성문화관은
대지면적 3천5백평에 연면적 1천3백95평규모로 지하 1층, 지상 2층에
실내체육관을 비롯 소극장, 볼링장, 당구장, 헬스클럽, 스넥코너를 갖추고
있다.
한편 삼성중공업은 이날 창립기념임을 맞아 서울과 사업장에서 각각
기념식을 갖고 근속자와 모범사원 1천3백45명에 대한 포상과 사업부문별
체육대회등 각종 기념행사를 가졌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