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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전 성화 채화 6백여km 봉송길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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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토지세의 첫 부과로 전국 땅 부자들의 순위가 밝혀졌다.
    그러나 내무부가 12일 발표한 종합토지세의 고액 납세자 순위는
    납세자들이 갖 고 있는 땅의 면적보다 과세 표준액이 높은 것을 기준으로
    매겨진 것이다.
    내무부자료에 따르면 종토세의 개인별 고액납세자 1위는 한양대 이사장
    김연준 씨의 부인 백경순씨로 종토세는 4억1천2백만원으로 나타났다.
    김연준씨도 순위 11위에 1억6천7백만원으로 김씨 부부가 내야 될
    토지분 재산세 만도 모두 5억6천9백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고액납세자 2위는 현대그룹 정주영회장의 아들인 현대전자 대표이사
    정몽헌씨로 세금은 3억8천1백만원.
    *** 동일고무벨트 3부자 6억4천8백만원 최고 ***
    삼성그룹의 이건희회장은 13위,세금은 1억3천2백만원인데 재벌그룹
    총수중 20위 안에는 현대와 삼성만 포함돼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고액순위 3위는 스위스그랜드호텔 사장 이우영씨 3억3천8백만원,4위
    한보그룹회 장 정태수씨 3억2천2백만원,5위 함태탄광사장 김세영씨
    2억7천2백만원,6위 영동백화 점 대표 김택씨 2억6천7백만원등으로 돼있다.
    6위까지 모두 서울에 거주지를 두고 있는 이들은 그동안 땅부자 또는
    알부자로 대부분 소문이 나 있던 사람들이다.
    7위는 부산의 전 동일고무벨트회장 김도근씨로 세액은
    2억5천1백만원,김씨의 아 들인 동일고무벨트 이사 김형수씨도 8위로
    2억4천2백만원이 부과됐다.
    김씨의 또 다른 아들인 국회의원 김진재씨는 12위로 1억5천5백만원으로
    밝혀졌 다.
    이에따라 김도근씨 3부자는 이번에 모두 6억4천8백만원의 세금을 물게됐다.
    9위는 조선알미늄사장 이재섭씨(대구.2억8백만원),10위는 평원농산대표
    김공칠(2억1백만원), 14위는 성보실업 회장 윤장섭씨(1억3천만원), 15위는
    신화사사장 고흥명씨(1억2천8백만원), 16위는 동일기계 사장 김진철씨 (1억
    2천6백만원), 17위는 신태진건설사장 김부원씨(목포.1억2천3백만원), 18위는
    극동건설 회장 김용산씨(1억2천만원), 19위는 영동기업 사장 신세훈씨(1억
    1천8백만원), 20위는 삼정호텔 이사 박선득씨(1억1천2백만원) 등으로 기록
    됐다.
    20위까지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14명,부산 4명,대구 1명,목포
    1명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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