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수 특허청장은 12일 현재 진행중인 우루과이라운드 지적재산권
협상은 오는 연말까지 타결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 이 분야에 대한
정부및 민간 업계의 연구투자개발확대등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김 청장은 이날상오 특허협회 주최로 라마다르네상스호텔에서 열린
조찬간담회 에서 지적재산권협상이 연말까지 타결되지 않을 경우 선진국과
개도국간에 심각한 통상마찰요인으로 작용하게돼 양측이 상호 타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에따라 한국은 지적재산권협상에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참여,한국에
유리한 방향으로 협상을 유도하고 외국의 산업재산권에 의존하려는
태도에서 벗어나 정부와 민간업계가 연구개발투자를 확대해 산업창작물을
권리화하는 노력이 긴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