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유 민속주인 황금주가 이달 중순부터 경주에서 시판된다.
황금주는 황국과 찹쌀등을 주원료로 빚어 향기가 독특한 노란색의
민속주로 경북대 식품가공학과에서 실시한 주질및 효능검사결과 당도
5.1% 조단백질 0.9%에 칼슘 철분등을 함유, 간장기능을 보강하는 약주로
판명됐다.
양조기능자인 강봉조씨(경주신라개발대표)는 지난 3월 제조면허를
받기에 앞서 88년 경주 민속공예촌내에 양조장시설을 마련, 본격
시판채비를 갖춰왔다.
황금주는 리터당 4천2백80원에 일반 소비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