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들이 정부 출연연구기관등과 공동개발을 통해 생산공정자동화
및 전산화를 추진하고 잇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올들어 한국릴레이 대성전기 동양기전 건흥전기
화성실업등 20개 중소기업이 한국기계연구소 및 대학연구소등의 지원으로
공장자동화시스템을 자동전산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블럭스위치는 포항공대연구소에 의뢰해 자동차부품 자동조립을
위한 로보트비전시스템을 개발했으며 대경전자는 경남대연구소에 의뢰,
섬유제조기기용 산업자동화시스템을 개발하기도 했다.
또 KT전기는 해사연구소와 함께 선박용자동화기기를 개발했으며 상건
기공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과 공동으로 비디오카메라 헤드드럼의
생산자동화기술을 개발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