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송유관 노선확정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 인천부두 - 김포공항 잇는 34.5km 올 착공 ***
동자부는 30일 인천과 서울저유소를 잇는 경인송유관 노선을 확정
했다.
경인송유관은 인천부두에서 해안매립지와 김포신설 쓰레기 수송
도로를 따라 서울저유소와 김포공항까지 총연장 34.5km를 연결하게
된다.
동자부는 이같이 노선이 확정됨에 따라 총 1백16억원의 공사비를 투입,
경인등 유관배관공사를 금년말에 착공해 92년중반까지 완공키로 했다.
경인송유관 구간중 22.4km는 복선으로 설치되고 주소유관에서 김포
공항으로 항공유를 운반하기 위한 4.1km의 지선도 포함된다.
동자부 관계자는 당초 경인고속도로 또는 국도를 이용한 노선등도
검토됐으나 부지확보에 따른 민원발생을 최소화하고 공사기간중 교통
혼잡을 막기 위해 도심지우회노선을 택했다고 밝혔다.
현재 서울과 인천구간은 하루 1천여대의 유조차가 유류를 운반, 교통
체증을 가중시키는 원인이 되고 있다.
또 겨울철 폭설로 인한 수송중단등으로 수도권 유류수급에도 차질을
빚는 원인이 되고 있다.
동자부는 30일 인천과 서울저유소를 잇는 경인송유관 노선을 확정
했다.
경인송유관은 인천부두에서 해안매립지와 김포신설 쓰레기 수송
도로를 따라 서울저유소와 김포공항까지 총연장 34.5km를 연결하게
된다.
동자부는 이같이 노선이 확정됨에 따라 총 1백16억원의 공사비를 투입,
경인등 유관배관공사를 금년말에 착공해 92년중반까지 완공키로 했다.
경인송유관 구간중 22.4km는 복선으로 설치되고 주소유관에서 김포
공항으로 항공유를 운반하기 위한 4.1km의 지선도 포함된다.
동자부 관계자는 당초 경인고속도로 또는 국도를 이용한 노선등도
검토됐으나 부지확보에 따른 민원발생을 최소화하고 공사기간중 교통
혼잡을 막기 위해 도심지우회노선을 택했다고 밝혔다.
현재 서울과 인천구간은 하루 1천여대의 유조차가 유류를 운반, 교통
체증을 가중시키는 원인이 되고 있다.
또 겨울철 폭설로 인한 수송중단등으로 수도권 유류수급에도 차질을
빚는 원인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