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의 날 행사 제병지휘부는 27일하오 전쟁기념사업회 광장에서
국군의날 시가행진때 기계화부대의 뒤를 따라 동대문까지 행진할
"호국대행진" 행렬을 공개하고 설명회를 가졌다.
*** 민군화합 상징적 표현/21세기 한국 조망 ***
이날 공개된 호국대행진 행렬은 민군화합및 일체감을 상징적으로
표현, 조상들의 호국의 발자취를 뒤돌아 보고 21세기 세계속의
한국을 조망할 수 있도록 종합적, 예술적으로 기획된 것이다.
"호국대행진 행렬"은 홍익대 한도용교수(57)와 서울대 문철홍교수
(57)가 디자인 및 조형부분에 참여하고, 김재형씨 (42.문화행동대표)가
연출, 김벌레씨(49.38오디오대표)가 음향을 맡는등, 민군합작으로
지난 5-6월 사이에 계획됐다.
제작은 소공사, 삼덕공사등이 담당하고 풍산금속, 대우중공업,
아시아자동차, 대한항공, 현대정공, 삼성중공업등 6개 방위산업체가
협찬했다.